대신대학교 이의근총장 이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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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대학교 이의근총장 이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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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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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본교 대강당에서


예장 합동 교단소속 신학교인 대신대학교(재단이사장:김신길장로) 이의근총장 이임예배가 지난 5일 오전11시 본교 대강당에서 영남대학교 우동기총장, 이중근 청도군수 당선자, 최병국 경산시장 등 기관장들과 교단 관계자, 이사,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신길 재단이사장 사회로 진행된 이임예배는 총동창회장 김성덕목사의 기도, 재단부이사장 김중철장로의 성경봉독, 교회음악과 성가대의 찬양,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성헌목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이의근총장 이임사, 기념품전달, 증경부총회장 우성기장로와 우동기 영남대학교총장의 격려사, 운영이사장 김재국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년간의 재임기간을 마치고 새마을중앙회장으로 떠나는 이의근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4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부족한 사람을 장로 총장으로 세워주셔서 많은 사랑만 받고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떠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대신비전2020의 사업들을 다 성취하지 못해 아쉽고 개혁주의 신앙의 전통을 지켜가는 든든한 보루로 후학 양성을 통해 한국복음화에 크게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나라가 심히 어지러운 위기의 때에 오직 기도와 눈물만이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그리스도인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했다.

우동기 영남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의근총장은 경상북도 도지사를 역임하며 지도력을 발휘하면서 대신대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신학대학원의 특성화 추진성과로 입학정원이 24%증가했고 여학생생활관 건립, 대학시설 확충 등 큰 성과를 가져왔고 자신의 봉급을 전액 발전기금으로 희사하는 등 사랑과 봉사로 모범을 보이며 대학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고 치하했다.


<대구지사장 =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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