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세계선교센터 설계안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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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 세계선교센터 설계안 최종 확정
  • 공종은
  • 승인 2008.05.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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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 갖고 건축 추진하기로

예장고신총회(총회장:김성천 목사)가 세계선교선터 건축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건축 일정에 들어갔다.


고신총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윤현주 목사)는 최근 대전 선교본부에서 모임을 갖고, 세계선교센터 최종 설계를 확정하는 한편 빠른 시일 내에 기공식을 갖고 센터 건축에 들어가는 동시에 모금활동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건축위가 확정한 세계선교센터 최종 설계는 안식관 부분을 사무훈련 공간에서 별도로 분리해 냈으며, 사무훈련 공간의 정면에 있는 타워 지붕을 방주 모양으로 했다. 방주 모양의 지붕 위에는 십자가를 표현하고, 사무훈련 공간 정면에는 세계지도를 부조로 새겨 넣음으로써 세계선교센터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했다.


건축위는 또한 세계선교센터의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기로 하고, 미국 장로교 선교사들이 사용하던 누가관을 그대로 보존하기로 했으며, 사무훈련 공간의 도서관과 홀 사이의 1층과 2층을 빈 공간으로 두어 시각적 개방감을 최대한 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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