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축구 통해 나눔문화 정착에 노력
홍명보이사장(홍명보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2007 자선축구’ 수익금 5천만 원을 이세중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전달했다.
이 성금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홍명보이사장은 “병으로 고생하던 아이들이 조금씩 건강을 찾아가고 소박한 소원을 이루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자선축구를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부터 시작해 이제 5회째를 이어온 자선축구는 승부를 떠나 축구 스타들이 받아온 국민들의 사랑을 환원하고 나눔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거둔 9원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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