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 영적 안정위해 ‘큐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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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영적 안정위해 ‘큐티운동’ 전개
  • 이현주
  • 승인 2008.03.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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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세진회 지난 11일 41차 총회 개최
 

 감옥에 갇힌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사단법인 기독교세진회가 지난 1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1차 총회를 열고 불우 재소자 영치금 지원과 큐티운동 등 2008년도에 전개할 사업을 논의했다.

 
이사장 강신원목사의 사회로 개회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전개한 ‘1만 큐티운동’에 대해 보고됐다. 세진회는 지난해 매월 8,500부의 큐티집을 발간해 재소자들에게 전달하며 신앙훈련과 영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 매년 꿈나무 캠프와 재소자 가족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담밖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들의 후원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세진회는 올해 역시 재소자 큐티집 전달운동과 영치금 지원, 재소자 가족 지원사업 등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이사로 상도교회 정지건장로를 선임했으며 4만2천여 수용자의 복음화와 그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전국 50개 교정시설에서 복역중인 6만여 재소자의 복음화와 가족전도를 위해 지난 68년 발족한 세진회는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으로 교정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독교세진회는 오는 5월11일 명성교회에서 열릴 예정인 음악회를 앞두고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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