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센터 건립, 코디아선교대회 등 사업결의
상태바
선교센터 건립, 코디아선교대회 등 사업결의
  • 이현주
  • 승인 2008.01.18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선교협의회 14일 왕성교회서 18차 총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박종순목사, 이하 KWMA)는 지난 14일 왕성교회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열고 세계선교종합센터 건립과 세계 한인 선교동원을 위한 코디아선교대회 등을 결의했다.

KWMA는 수년간 준비해온 위기관리기구를 올해부터 공식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 케냐 폭동사태에 처음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 선교사 신용평가 등을 통해 후원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선교후원이 가능하도록 도울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결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10만 선교정병을 파송하는 타겟 2030의 1차 5개년 계획 실천을 위한 세미나를 6개 분야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6개 분야는 선교이론과 홍보, 파송과 선교사 케어, 선교전략과 지원 등으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력사업으로 소개한 ‘코디아’ 프로젝트가 분기별로 개최된다. 코디아 선교대회는 문화관광부 협력사업으로 요르단 초생달지역을 시작으로 현지 한인교회를 묶고, 선교지에 적합한 전략을 직접 계발하는 ‘찾아가는 선교전략회의’다.


길자연목사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박종순목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사도 바울을 본받아 2030년까지 세계 선교의 5분의 1을 감당하는 10만 선교사 파송운동에 주력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