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성경학교 꿈나무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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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성경학교 꿈나무 감사예배
  • 현승미
  • 승인 2007.12.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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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강남교회에서

이슬비성경암송학교(교장:여운학장로)는 지난 27일 강남교회(전병금목사)에서 성경암송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어린이 109명을 ‘꿈나무 모범생’으로 선발하고 말씀 암송을 지속하도록 격려하고 훈련하는 ‘303비전 꿈나무 모범생 선발감사예배’를 드렸다.


‘303 꿈나무 모범생’이란 30세를 한 세대로 3세대 후에 교회와 세상이 말씀 암송으로 변화되는 것을 꿈꾸는 비전에 따라 성경을 암송하는 어린이를 뜻한다. 성경 100절 이상을 암송하는 ‘으뜸 모범생’과 최소 47구절 이상을 암송하는 ‘모범생’으로 구분해 불려지고 있다.


이번 2차에는 으뜸 모범생 32명, 모범생 69명 등 101명이 선발됐다. 모범생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의 연령 분포는 적게는 3세 유아에서 14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국내외 교파를 초월한 여러 교회에 속해있다.


이 모범생들은 모두 이슬비성경암송학교 유니게과정 1, 2단계를 수료한 그들의 부모나 이슬비장학회 소속 목회자들로부터 직접 지도받은 학생들 가운데에서 성경암송훈련을 받았다는 인증을 받은 후 선발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장 많은 303비전 꿈나무 어린이를 배출한 교회에게 303비전교회상을 시상하는데 1등에는 청양한인교회(정영섭목사, 29명), 2등에는 호산나교회(최홍준목사, 20명), 3등에는 영천교회(오경선목사, 16명), 4등에는 광성교회(유희정목사, 14명)가 선정됐다. 또한 이들 교회의 담당 교역자들에게 303비전 지도자상도 시상한다.


또한 자녀 모두를 100절 이상 암송하는 으뜸 모범생으로 키운 가족에게 으뜸 가족상을, 3명 이상의 자녀를 모범생으로 키운 가족에게 303 비전 가족상을 시상했다.


부모들과 어린이들은 이어진 서약식에서 “날마다 함께 암송 가정예배를 드린다”, “날마다 신구약성경 1장 이상을 함께 읽는다”, “날마다 30분 이상 말씀을 함께 암송한다” 등 말씀을 암송하며 올바르게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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