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여성·평신도 중심 프로그램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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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여성·평신도 중심 프로그램 개편
  • 현승미
  • 승인 2007.11.1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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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집사의 ‘리얼 토크쇼’ 눈길

CTS 기독교TV는 가을 종교개혁 개편을 맞아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특히 설교 위주의 방송을 뛰어 넘어 여성과 평신도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을 신설하면서 눈길을 끈다.


# 여성 리얼 토크쇼 ‘이브 타임’


여성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 박미선의 ‘이브 타임’. 다양한 여성들과 함께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갈등, 나누고 싶은 은혜 등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음으로써 여성들의 마음을 알아보는 대화와 웃음의 유쾌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크리스천 방송인 박미선집사의 재치있고 편안한 진행으로 대한민국 크리스천 여성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공개될 ‘이브타임’은 월요일 오후 2시 방송된다.


# 시청자가 만드는 ‘하와유’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에는 시대의 트렌드가 된 UCC열풍을 타고 은혜로운 내용을 담은 UCC를 발굴, 소개하는 프로그램 ‘하와유(하나님&당신)’이 팝 아티스트 낸시 랭의 진행으로 새롭게 소개된다.


‘하와유’는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UCC를 통해 은혜를 전함으로 영상 선교사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우리 이웃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그 상황들 속에서 어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특별히 ‘하와유’에서는 CTS를 통해 방송되는 목사님들의 방송NG모습을 공개하는 독특하고 신선한 코너도 마련했다.


# 파워 크리스천


평범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있는 신실한 크리스천을 찾아내는 ‘파워 크리스천’. 우리 사회에서 성공한 크리스천과 사회 각 계층에서 다양하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성도들의 삶과 신앙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냈다.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는 가슴 벅찬 은혜의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50분 방송된다.


이외에도 차별화된 특강 프로그램 4인 4색에 이덕주교수와 김성곤목사가 합류했다. 이덕주교수는 ‘한국 초대교회 여성사’ 특강 시리즈를 통해 초창기 시절 억압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우리나라 기독교 여성들의 신앙을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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