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바레 영성집회 영락교회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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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바레 영성집회 영락교회서 열린다
  • 송영락
  • 승인 2007.10.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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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포스터․달라스 월라드박사 집회인도

세계적인 영성 운동가인 리차드 포스터와 달라스 월라드박사 등이 인도하는 ‘레노바레 인터내셔널 영성집회’가 의 레노바레 영성사역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영락교회에서 열린다.

 

‘교회 안에서 교회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07 레노바레 영성 부흥 국제 컨퍼런스’는 세계적 영성가인 리차드 포스터와 달라스 윌라드의 레노바레 영성 사역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미국 미시간주 스프링아버대학에서 영성신학교수를 역임한 포스터 목사는 ‘기도’ ‘영적 훈련과 성장’ ‘돈, 섹스, 권력’ 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남가주대 철학과 교수인 윌러드 박사는 ‘하나님의 모략’ 등으로 한국 크리스천들에게도 친숙하다.

 

레노바레 영성부흥 국제컨퍼런스 준비위원회(위원장:조봉희목사)는 “레노바레는 새롭게 한다는 뜻의 라틴어로 ‘교회 안에서 교회를 새롭게’라는 이번 대회 주제 역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자는 의미에서 정했다”고 밝혔다.

 

공동대회장 이동원목사(지구촌교회)는 “한국교회가 그동안 외향적인 면을 추구했다면 이번 대회는 내향적인 영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교단을 초월한 준비로 한국교회의 내일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주강사들인 리차드 포스터와 달라스 윌라드, 성영 탠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영성을 새벽기도와 저녁예배를 통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특히 레노바레 창시자인 영성학자 리차드 포스터가 주창한 묵상, 성결, 카리스마, 사회정의, 복음전도, 성육신의 전통을 각각 조봉희, 지형은, 이영훈, 이윤재, 오정현, 최일도 목사가 전할 예정이다.

 

레노바레 운동은 미국의 영성신학자인 리처드 포스터 목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창안한 묵상, 성결, 성령, 사회정의, 복음전도, 성육신 등 6가지 영성훈련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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