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복음병원장에 조성래 교수가 선임됐다. 예장고신총회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대 복음병원장에 조성래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조성래 교수는 고신대학교 교수협의회에서 추천됐으며, 복음병원에서 흉부외과를 담당하고 있다.

복음병원은 지난 6월 20일 이충한 전 원장 해임 이후 약 40여 일 만에 정상 운영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