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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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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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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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박희종목사/준비위원장:임재수목사)가 주최하는 2007년 대구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모임이 지난 24일 오전 7시 엘디스호텔에서 30여 교회 목회자와 찬양준비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오는 4월8일(주일) 월드컵 주경기장(6만석)에서 오후 2시 찬양, 4시 예배로 드려지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상의 문제점과 인원 동원, 1만명 찬양대 운영 등을 점검하며 의견 교환을 가졌다.


이날 초교파로 모인 관계자 모임에서 이미 선정된 설교자 문제로 상당수 반발 기류가 심각히 감지되었으며 같은 교단 내에서의 선,후배관계 등이 작용하여 연합집회 성공의 대 원칙인 타 지역 강사 초청을 포기하고 지역 내 목회자를 결정한 연합회 임원들의 처사에 상당한 거부감이 팽배한 입장이다.

이날 인원동원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가진 회의는 강북지역(칠곡)과 경산지역 등 따로 부활절 예배를 드리는 지역의 여파로 인원감소에 따른 대처 방향을 신중히 논의하고 효과적인 인원동원 방안으로 교구협의회, 직능선교단체 등 조직을 풀가동하며 지 교회에서의 광고와 교인참석 설득에 전력투구 해야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지하철 이용하는 교인들을 실어 나르기 위해 월드컵경기장과 지하철역간의 버스10여대를 운영하는 방안도 강구되었으며 26일 노회장 연석회의, 27일  청년조직 선교단체 모임, 3월3일 전 임역원 모임, 5일 언론사 기자단 인터뷰 등 부활절 연합예배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만 명 찬양대 구성을 위해 고문에 류지원장로, 감독에 이성수장로 지휘에 정희치장로(경북대교수/대구장로합창단 지휘/동일교회)총무에 강경구교수, 기획에 이영기교수를 구성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대구지사장=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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