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성결교회 선교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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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성결교회 선교협력 가속화
  • 이현주
  • 승인 2006.11.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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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일본성결교회와 협의회 갖고 자매결연 등 교류 논의
 

한국과 일본 성결교회가 공식적인 선교협력을 논의했다. 최근 동경 성서학원에서 선교협력회의를 진행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이정익목사)는 일본성결교회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단기선교팀을 파송하는 등 선교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자매결연의 경우, 양국 교회 중 3~5개 교회를 선택, 목회자와 성도 간 방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단기선교사를 상호 파송해 양국 교회문화를 체험키로 했다. 일본성결교회는 이를 위해 내년 3월 교단총회에서 이번 합의안을 설명하고 승인을 얻은 후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기성은 지금까지 일본성결교회와 다양한 채널로 선교협력을 모색했지만 교단차원에서 공식적인 선교협력회의를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양국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성결교회는 기성교단 창립 100주년을 맞아 내년 5월에 열리는 중앙대회에 1백여 명의 축하방문단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내년 6월 2차 선교협력회의를 제안했다.

한일성결교회 선교협력회의에는 한국측에서 김운태총무와 해외선교위원장 신용철목사, 일본선교후원회 총무 김은중목사, 선교국장 옥일환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측에서 나이토 타루로목사, 총무국장 쿠리하라 요시타목사, 선교국장 오야 히후미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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