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및 기독교 세계관 분야의 국내외 유명 학자들을 초빙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창조론적 세계관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이태리 창조과학회 회장 F. 카탈리노 박사(University of Molise)와 일본 창조과학회 회장 기요시 타카하시 박사가 초청돼, 복음 전차의 커다란 장애물인 진화론의 허구성을 밝히고 창조의 과학적 증거를 드러냄으로써 창조 신앙의 회복을 돕게 된다.
또한 한동대 총장 김영길 박사와 고신대학교 총장 김성수 박사도 함께 강사로 참여해 창조 과학과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소 창조과학을 접하기 힘들었던 일반 성도들과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특별 초청 강연 및 창조과학 세미가 마련돼 더 관심을 끈다.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이태리 창조과학회 회장 카탈라노 박사가 ‘The Methods of Age - Dating in Paleoanthropology’, 일본 창조과학회 회장 카타하시 박사가 ‘하나님께서 일본에서도 문을 열고 계신다’, 김영길 박사(한동대 총장)가 ‘창조과학, 이것을 선교한다’, 김성수 박사(고신대 총장)가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 학문 행위’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창조과학 세미나, 창조과학 논문 발표, 기독교 세계관 논문 발표 등을 진행하며, 종합토론도 함께 실시한다.
세션 1, 창조과학 세미나에서는 좌장 허성욱 박사의 진행으로 이경직 교수(백석대학교)가 ‘기독교 세계관’, 서상현 박사(한국선박해양연구원)가 ‘노아의 홍수와 방주의 과학’, 이웅상 교수(명지대)가 ‘창조과학과 설교’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이광원 교장의 진행으로 이병수 박사(경인여대)가 ‘최근 창조과학 자료의 소개’, 오성원 교사(하남고)가 ‘일반 지형학의 지형 형성 작용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션 2, 창조과학 논문 발표에서는 홍기범 교수의 진행으로 ‘성경과 자연과학 측면에서 본 초기 생명사’(Michael Georgiev-University of Ferrara, Italy), ‘기원 과학과 두 모델 접근법’(조정일-전남대), ‘기원에 관한 몇가지 근본 문제들에 대한 철학적 경계 조건들’(염동한-RACS)에 대한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전창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Yeast DNA에서 언어 구조의 존재’(김종권·김소운·권영헌·이건상-한양대), ‘B세포 성숙 기작을 이용한 신다윈주의 자연선택진화 모델에 대한 비판적 고찰’(현창기-한동대), ‘생물 계통수는 진화를 부정한다’(김기환-에이페이 멀티케어)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한다.
심영기 교수를 좌장으로 한 발표에서는 ‘창세기 6일 피조과정에 대한 수리우주화학적 고찰’(김완모-숭실대), ‘우주의 기원과 성년 우주 창조론’(권진혁-영남대), ‘인류 원리의 우주론적 적용과 고찰’(조희승·홍성욱-RACS),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변환 중화반응의 탐구’(김영호-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남병권-국민일보), 오덕철 교수가 진행하는 발표에서는 ‘성경 숫자 연구의 발전과정 고찰’(여인갑-시스코프), ‘반수염색체와 백수염색체에서 유사종 모형을 사용하여 적합도 장벽을 통과한 상대 밀도 계산’(이광성·길원평-부산대), ‘열역학 제2 법칙과 생명의 기원:프리고진의 소산 구조와 생명의 기원과의 관계’(노희천-KAIST)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세션 3, 기독교 세계관 논문 발표에서는 장승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한 기독교적 대응 방안’(강경우-백석대), ‘과부와 고아를 위한 기독교 과학철학’(장수영-항공대), ‘영상매체를 통한 기독교적 이미지 전달’(이영하-백석대), ‘기독교적 과학의 관계 설정에 있어서 창조론의 역할’(이신열-백석대) 등의 논문이 공개된다.
또한 오필환 교수의 진행으로 ‘신앙과 학문의 통합을 위한 기독교 대학의 성숙 모델’(궁상환-백석대), ‘기독교 세계관과 멋진 신세계’(신현호-백석대), ‘아브라함 카이퍼의 기독교 세계관과 과학관’(최태연-백석대) 등의 논문 발표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