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하이벨스-짐 심발라 목사, 10월 10일 전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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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하이벨스-짐 심발라 목사, 10월 10일 전도 컨퍼런스 개최
  • 송영락
  • 승인 2006.08.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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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전도는 없다’란 주제로 새로운 전도 방법 제시

전도하지 않는 성도는 성도가 아니며, 전도하지 않는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다. 전도의 열정을 잃어버린 한국교회를 향한 21세기 최대의 전도세미나가 오는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다.

‘불가능한 전도는 없다’란 주제로 열리는 ‘빌 하니벨스, 짐 심발라 목사 초청 전도 컨퍼런스’는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통하는 새로운 전도의 방법들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도 컨퍼런스는 빌 하이벨스 목사의 전도 철학과 실제적인 방법과 짐 심발라 목사의 이웃과 함께 하는 목회철학을 통해 전도와 나눔이 있는 교회의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열린예배의 모델을 제시한 윌로크릭교회 빌 하이벨스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윌로크릭교회의 생생한 목회 현장 이야기를 들려 줄 계획이다. 또 뉴욕의 브룩클린 태버내클 교회의 짐 삼발라 목사는 마약하고 집이 없고 알코올 중독자들을 다 품어서 1만명의 교회로 성장한 ‘섬기는 교회의 모델’을 보여 줄 계획이다. 짐 심발라 목사는 전세계 크리스천 지도자들 뿐 아니라 수많은 아픔을 가진 뉴요커들에게도 치유와 회복을 주고 있어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도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최홍준, 김창근목사)는 지난 25일 CCMM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전도 컨퍼런스가 부흥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창근목사는 “이미 한국교회 내에서도 불신자에게 다가가는 구도자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 브룩클린 태버내클 교회처럼 이웃에 들어가 함께 살며 복음의 방주역할을 하는 교회들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전도의 모델로 삼아야 하는 교회들의 전도방법들을 발굴하고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온누리교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이번 전도 컨퍼런스는 김창근목사의 개회인사로 시작하여 짐 심발라 목사의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빌 하이벨스목사의 ‘불가능한 전도는 없다’, 하용조목사의 ‘Bless 20 Love 80’이란 제목의 강의로 진행된다.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굉장히 어려울 때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아가서 사회봉사, 사회활동을 함으로 교회를 이제는 문화를 통해서 전도할 때가 왔다”며 한국교회가 더 많이 구제, 문화, 사회봉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용조목사(온누리교회)도 “부흥은 구호나 염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교회가 교육, 통일, 이데올로기 등과 같은 사회이슈들에 대한 해답도 주고 안내판도 되어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일들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컨퍼런스 참가는 무료이며 반드시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준비위원회는 등록자들에게 전도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은 국민일보와 극동방송, 두란노, CGNTV의 웹사이트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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