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육을 채워줄 수 있는 NGO문화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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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육을 채워줄 수 있는 NGO문화선교
  • 김옥선
  • 승인 2006.05.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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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선교연구원-굿미션네트워크 '2006 NGO선교포럼 울산' 개최

 

선교참여율이 15%에 그치고 있는 한국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NGO문화 선교’라는 대안이 제시됐다.


NGO선교연구원(원장:김낙중목사)와 굿미션네트워크(회장:임태종목사)는 지난 25일 울산시민교회에서 ‘2006 NGO선교포럼 울산’을 개최하고 NGO전력을 갖고 선교사역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선교를 거부하는 미정도종족이나 무슬림권의 국가, 북방선교를 위해서는 단순히 입으로 전하는 선교가 아닌 영혼육을 채워줄 수 있는 선교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론이다.

김낙중목사는 ‘왜, NGO이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NGO 전략인 개발과 구호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보일 수 있으며, 미전도종족 대부분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으므로 그들에게 떡과 복음이 함께 전해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한국교회에서는 NGO의 역할은 선교사들의 체류연장에 도움되는 것으로 단순히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NGO를 통한 선교는 실제적인 삶의 조건과 현실적인 인간의 필요와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하나님의 뜻이 미전도종족과 무슬림권 국가들, 북한에 복음을 전하기에 효율적이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임태종목사의 ‘새로운 교회성장전략으로서의 NGO선교’, 한기양목사(굿미션네트워크 사무총장)의 ‘NGO와 교회의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를 통해 교회의 질적 양적 성장을 우한 전략제시, 교회와 NGO의 협력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KWMA 2006세계선교대회/선교전략회의에서는 NGO선교분과를 신설해 위원장으로 김낙중 목사를, 부위원장으로 한기양 목사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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