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에 대한 미국교회의 역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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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에 대한 미국교회의 역할 조명
  • 송영락
  • 승인 2006.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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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서부연회, 평화통일 국제포럼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총무:전용호목사)가 오는 2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계교회의 역할을 조명한다.

 

‘한반도 화해를 위한 세계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평화통일 국제포럼’은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미국정부의 정책과 미국교회의 역할,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에 대한 정책 방향, 평화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 평화통일에 대한 대안적 모색을 다룬다.

 

이를 위해 현재 미국 교회협의회 총무 로버트 에드가총장, 전 독일 감리교회 감독 발터 클라이버목사, 통일부 정책기획관 엄종덕국장, 한신대 국제관계학과 이해영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전용호총무는 지난 6일 서부연회 사무실에서 제19차 세계감리교(WMC)대회를 앞두고 4월 24일 코엑스 컨벤션센타에서 열릴 ‘평화통일 국제포럼’과 6월 13일부터 15일에 있을 ‘제2차 금강산 평화통일기도회’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전용호총무는 “3월 8일 북경에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영섭위원장을 만나서 평양신학원 후원을 위한 11차 방북 일을 5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결정하고, 북측의 세계감리교(WMC)대회 참석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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