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개척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학비전액지원
성경을 중심의 유대인식 교육방법을 통해 훌륭한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대안학교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쉐마기독학교는 유대인들의 탁월한 교육방법을 도입, 철저하게 성경말씀을 기초로 하는 쉐마교육을 통해 기독교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어촌 교회 및 개척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자녀들에게는 학비 전액을 지원할 것으로 밝혀 사역 중인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복음사역을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쉐마기독학교 설립자 김종준목사(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대표․사진)는 “그동안 우리의 교육은 고기를 잡아 요리해서 입에 먹여주는 주입식 교육이었다면 유대인의 교육처럼 고기잡는 법을 가르치는 산교육을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전원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우수한 교사들은 물론 모두 독실한 신앙인인 외국인 교사들이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가르치게 된다. 한편 쉐마기독학교는 중고등학교 각 학년별로 20명씩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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