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술·유아교육·영상디자인·문화관광 전공자 6백73명 배출
백석예술학교 제21회 졸업식이 지난달 22일 오전 10시 백석예술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돼 음악·미술·유아교육·영상디자인·문화관광 전공자 6백73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에서는 이활 학생(음악 1과)을 비롯해 8명이 이사장 공로상, 이연신(음악 1과)·윤창기 학생(미술 1과) 등 16명이 학장 우수상, 이옥희(영상디자인과)·고문성 학생(문화관광과) 등 18명이 봉사상, 유대한 학생(음악 4과) 등 3명이 선교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오신애 학생(미술 2과) 등 4명이 동문회장상을 수상했다.
장동민 목사는 ‘개척정신’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세상과 직면해 개척 정신을 갖고 도전하며 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면서 “마음을 넓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고, 더 힘든 길로 뛰어들고, 더 영적인 일에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김기만 박사 또한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진실한 일꾼이 돼라”고 말하고, “전공 분야를 통해 기독교의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펼치고, 문화의 21세기를 펼쳐가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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