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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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입니다
  • 공종은
  • 승인 2006.02.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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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변경 현판식,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 다짐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와 백석문화대학(학장:김기만 박사)이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교명 변경 현판식을 갖고 양 대학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편 한국 사회와 교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21세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


장종현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의 교수와 교직원,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판식에서는 그동안 사용되던 천안대학교와 백석대학 현판을, 3월 1일부터 사용하게 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현판으로 교체했다.


 
양 대학이 새롭게 사용하게 될 교명 백석(白石)은 ‘승리한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상급’을 뜻하는 말이며,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이 기독교 대학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재확인과 함께 인류와 세상을 섬기는 리더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은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돼 1994년에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BK21 지원 대학’, ‘특성화 우수 대학’, ‘지방대학 육성 재정지원 대학’, ‘지방대학 혁신 역량 강화(NURI)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짧은 기간 동안임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여러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인정받으며 신수도권의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양 대학은 2006학년도 신입생부터 학과 개편 및 입학 정원 조정을 통해 현재 백석대학교는 46개 학과, 12개 학부에 총 3천1백80명, 백석문화대학은 50개 학과, 14개 학부에 총 3천 명을 입학 정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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