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성전에서 출판기념 음악회도 열어...조목사 직접 지은 찬송시 20여편 수록
조용기목사가 직접 지은 자작시가 찬송으로 태어난다.
지난 1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고희연을 치룬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는 17일 고희 기념으로 성가합창곡집을 출간한다.
성가합창곡집은 조용기목사가 지은 시에 김성혜 사모가 직접 곡을 써넣었으며 교회 편곡자들이 편곡작업을 마침으로 완성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7일 오후 7시 대성전에서 성가국 주최로 ‘조용기목사 작시 성가합창곡집 출판기념음악회’를 개최하며 음악회 말미에 이 합창곡들을 한기총을 통해 한국교회에 헌정하는 시간도 갖는다.
음악회는 베들레헴성가대를 주축으로 소프라노 김현주(숭실대 교수), 바리톤 우주호(한양대 교수), 테너 김필승(한세대 교수) 등이 출연하며 ‘주님의 영광’, ‘겟세마네 동산에서’, ‘놀라운 주의 사랑’, 이리로 오세요‘, 네 입을 넓게 열라’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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