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받은 경험 있다”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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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받은 경험 있다” 38.2%
  • 공종은
  • 승인 2005.12.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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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 전도” 83.0%



비기독교인들에게 지난 1년 동안 누군가로부터 전도를 받은 적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61.8%가 없다, 38.2%가 있다고 응답해 전도를 받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표1 참조>

불교인이나 천주교인들의 경우 26.3%와 25.0%가 전도나 포교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각각 응답했으며, 98년의 경우와 비교할 경우 전도를 받은 경험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비종교인의 경우 피전도 경험률이 소폭 늘어나는 특징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이 52.7%로 전도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아 교회들의 전도활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98년에 이어 2004년 조사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부산과 서울의 경우 35.2%와 36.5%를 기록해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도활동이 저조했다. 연령별로는 30~39세의 연령대가 전도를 받아 본 경험이 가장 많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전도를 받은 비율이 낮았다.

어느 종교인에게서 전도를 받았는가를 물은 결과 83.0%가 ‘기독교인’이라고 응답해 불교나 천주교인들에 비해 기독교인들의 전도활동이 활발했다. 그밖에 ‘천주교인’이라는 응답은 12.3%, ‘불교인’이라는 응답은 5.5%로 나타났다. <표2 참조>

이 응답은 98년 조사와 비교할 경우 다소 증가했으며, 천주교인들은 소폭 감소, 불교인들의 경우 대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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