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런 아리랑을 화두로 삼아 성경을 토대로 하여 한민족이 마지막 주자로 쓰임 받을 또 하나의 선민이라는 사실을 설명한 책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이 나왔다.
저자 유석근목사는 아리랑은 원래 ‘알이랑’이며, 여기서 ‘알’은 ‘하나님’을 ‘이랑’은 ‘~와 함께’를 뜻하는 말이라며, 우리말 어원사전을 비롯해 다양한 근거를 제시해 그 가능성을 설명하고 있다. 즉 우리 겨레는 민족사를 ‘알이랑’ 곧 ‘하나님과 함께’라는 유일신 신앙으로 시작한 천손민족이라는 사실이 민요 ‘알이랑’으로 말미암아 입증되고 있다는 것이다.
<유석근목사 저/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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