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워십팀 ‘한 자리’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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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워십팀 ‘한 자리’ 에
  • 현승미
  • 승인 2005.1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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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 대부흥 프로젝트 ‘The W·A·R’

디사이플스, 다윗의장막,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등 대한민국의 대표 워십팀이 오는 12월 10일 대한민국 대부흥 프로젝트 ‘The W·A·R’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The W.A.R’는 예배(Worship), 각성(Awakening), 기름부음(Anointing), 재무장(Rearmament,) 부흥(Revival)을 의미한다.


따라서 ‘The W·A·R’는 국민일보와 갓피플이 성장을 멈춘 한국 교회에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획한 초대형 부흥집회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5시간에 걸쳐 진행될 집회는 주제영상, 찬양과 경배, 메시지, 중보와 나눔, 감동적인 노래와 간증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지며, 특히 찬양집회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디사이플스, 다윗과 요나단,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기존의 예배모임을 탈피하고 이번 집회를 대부흥의 주체가 될 새로운 세대들의 시각에 맞춘 역동적인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집회 때마다 수천 명이 운집할 정도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찬양팀들이다.


이들의 찬양 외에도 김영길 한동대 총장, 팔복 시리즈로 유명한 김우현 감독과 유스미션의 원베네딕트 선교사, 온누리교회의 라준석 목사가 간증과 메시지를 들려준다. 예매는 갓피플에서 진행되며 이날 예배 실황은 서울음반에서 CD와 DVD로 제작, 내년 초 앨범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디사이플스는 1999년 워십 콘서트라는 형식의 예배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그룹이다. 다윗의 장막은 선교단체 및 캠퍼스에서 워십투어를 하며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은 예수전도단의 시작과 명맥을 같이 한다. 미국에서 파송한 오대원(David E Ross) 목사가 1973년 초교파 기독 청년들의 모임인 예수전도단을 설립하고 매주 화요일에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찬양과 기도, 말씀이 있는 공개 집회를 열어온 것이 모임의 시작이다. 현재 예수전도단의 지부가 있는 국내 10개 도시와 선교사들이 파송된 해외 여러 지역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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