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픈도어 10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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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픈도어 10돌 맞아
  • 이현주
  • 승인 2005.09.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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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컴패년총재 내한...27일 총신대서 감사예배
 

박해받는 교회를 돕기 위해 설립된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총신대 종합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후원이사의 밤으로 시작된 기념대회는 홍선기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 오픈도어 사역이 소개됐으며 국제총재인 요한 컴패년총재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세계의 기독교 박해현장을 동영상으로 공개해 선교의 중요성과 사명감을 재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열린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요한 컴패년총재는 “모슬렘 근본주의가 심화되면서 기독교의 박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박해가 많아진다는 것은 오픈도어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컴패년총재는 또 지난 10년간 오픈도어의 사역이 배가됐다며 “한국교회가 박해받는 선교지의 실상을 보다 정확히 알고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오픈도어 김성태대표는 한국의 주력 사업인 북한사역에 대해 설명하면서 북한이 하루빨리 복음화 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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