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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를 통한 복음전파라는 의료원 설립 이념에 따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료원장:서수지) 교직원들의 국내외 의료선교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과 북한선교를 목표로 지난해 조직된 연변사랑공동체(회장:배옥석) 회원 8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연변 연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간염, 청력검사, 기생충검사 등 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간호대학생 12명, 간호대교수 1명, 목사 1명이 선교비전트립의 일환으로 동참하여 간호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전교직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산의료선교복지회(회장:김동원)도 제819차 권역별 의료선교활동으로 의과대학 학생회 농촌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지난달 30일 영양군 수비면 신원1리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했는데 이번 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안과, 진단검사의학과 진료팀과 약제부, 간호부, 간호대학생, 선교회 임원들로 봉사팀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에게 건강상담과 진료활동을 펼쳤다.
계명대학교(총장:이진우) 의과대학 학생회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65명의 의대생이 농촌봉사활동에 동참하여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농촌근로, 보건교육, 의료봉사 등을 통해 농촌 현실과 중요성을 깨닫고 참된 의료인상을 재다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6월에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700 여명을 진료했고, 오는 8월중순에도 소단위 수술팀이 알마티동산병원을 찾아 하지정맥류 수술을 할 예정이다. (대구지사=이동수)
** 사진 : 연변사랑공동체 진료봉사 및 계명대학교 의간대 비젼트립 발대예배를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