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네팔에 긴급구호 1진 파견
상태바
밀알복지재단, 네팔에 긴급구호 1진 파견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4.29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진의 공포 여전 … 현지조사 후 긴급구호 활동 펼칠 예정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 수도 카트만두 지원 및 복구를 위해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 네팔 수도 카트만두 지원 및 복구를 위해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은 긴급구호 1팀을 파견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구호물품 및 식량을 지원하며 향후 사업계획을 모색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네팔지부 김정근 매니저는 “현재 카트만두 남쪽 지역은 복구되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지역은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 텐트, 이불, 옷, 매트리스, 의약 80종 등의 의료, 구호물자가 모자란다”며 “특히 의료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밀알복지재단 박충관 부장은 “현지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텐트 등 구호물품의 보급이 절실하다. 2차로 의료진을 파견해 네팔 피해주민들을 돕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5월 1일 의료팀을 파견해 현지 환자들의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