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손석원교수(선교학, 사회교육원장)는 지난 6일 익산 한국온누리교회(공진복목사)에서 ‘한국교회와 사회복지’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손교수는 “가난한 자와 병든 자를 돌보는 것은 초대교회 기독교의 가르침 중에서도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지금 한국교회 또한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한 후, 기독교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실제적 방법들을 제시했다.
교회 사회복지의 구체적 실천방향으로 국가와의 역할분담으로 보충적 역할, 사회복지의 다양성, 창조성, 자율성 촉진, 교인들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와 현장 제공을 들고 있다. 또한 교회의 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복지활동의 활성화 방안으로 물적, 인적, 조직 자원의 활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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