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전공생들 목소리로 하나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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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전공생들 목소리로 하나님 찬양
  • 이석훈
  • 승인 2005.05.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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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스합창단 19회 정기연주회, 16일 영산아트홀


자비량 성악전공자들 바흐곡 및 현대성가 등 연주


국내 유일의 성가전문 합창단인 ‘아이노스합창단’(지휘:이선우집사/천안대 백석콘서바토리 교수)의 제1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후기 바로크의 화려하고도 고풍스럽고 신비하며 풍부한 J.S. Bach의 Messe 하이라이트 등을 연주하며, 기타 현대성가, 은혜의 예배성가, 찬송가 편곡 등이 함께 발표된다.


또한 오르간 현순옥, 피아노 원종분 이윤진 김현영, 소프라노 현영애 등이 함께한다.


아이노스합창단은 기독교정신에 입각하여 1996년 2월 9일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서울 시내 각 대학의 크리스천 대학생들로 구성하여 창단했으며, 하나님 앞에 죽기를 결심하고 모인 젊은이들로서 철저한 영성훈련을 통해서 자기를 내려놓고 오직 교회음악만을 고집하는 프로 선교합창단이다. 르네상스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 레퍼토리와 아이노스만이 추구하는 성가의 숨결적 느낌을 강조하며, 독특하고 청아하며 질감있는 합창연주를 구사하고 있는 한국제일의 성가전문합창단이다.


1년에 두 차례씩 실시하는 자체 영성훈련 캠프를 통해서 또 한번 하나님을 경험하며 눈물로 헌신을 다짐하는 영성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


창단 후 매년 2회씩 갖는 정기연주회도 벌써 19회를 맞이하며, 청와대 초청연주, 기독TV 출연, 초청 및 순회연주회, 창작 신작 성가합창 시연회, 성가합창제 출연 등 약 280여회의 연주활동을 통해서 생명력 있는 성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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