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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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5.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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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사랑교회, 지난달 27일 임직감사예배
대구 방주사랑교회가 지난달 27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최은식 장로와 백윤희 권사를 새 일꾼으로 세웠다.
대구 방주사랑교회가 지난달 27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최은식 장로와 백윤희 권사를 새 일꾼으로 세웠다.

새서울노회(노회장:김만진 목사) 산하 대구 방주사랑교회(담임:김신자 목사)가 지난달 27일 최은식 장로와 백윤희 권사를 새 일꾼으로 세우고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노회 서기 김양오 목사가 인도하고, 윤해용 장로가 기도, 정영일·이영숙·김윤식·최태임 권사가 특송한 후 김만진 목사가 ‘꿈은 꾸어지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임직식은 김신자 담임목사가 맡아 진행하며 임직자들을 소개했다. 새 임직자들은 “장로와 권사의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 진실한 마음으로 직분을 힘써 행하겠다”고 서약했으며, 교인들은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대로 주 안에서 임직자들을 존경하고 위로하며 순종하겠다”고 약속했다. 

노회 목회자들이 안수위원으로 함께 기도해주었다. 김신자 목사는 착의식과 함께 임직패와 증서를 전달한 후 임직을 공포했다. 

증경노회장 이경욱 목사, 제3시찰장 백낙천 목사가 권면과 격려사를, 부노회장 이병구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김희경·박은영·김승현 권사가 축가를 불렀다. 

임직자를 대표해 최은식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하시고, 이 자리까지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늘 성령충만하여 방주사랑교회를 향한 주님의 계획을 이루어가실 때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섬기는 겸손한 일꾼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임직식은 김만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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