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들 돌아보며 사역에 집중하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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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 돌아보며 사역에 집중하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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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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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중앙노회 제61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오정일 목사
수도중앙노회는 지난 22~23일 오산광은교회에서 제61회 정기노회를 개최, 회무처리에 앞서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수도중앙노회는 지난 22~23일 오산광은교회에서 제61회 정기노회를 개최, 회무처리에 앞서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수도중앙노회 제61회 정기노회가 지난 22일 오산광은교회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오정일 목사(오산광은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목사안수식과 함께 회무를 처리했다.

오정일 노회장
오정일 노회장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된 오정일 목사는 “역사가 있는 수도중앙노회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노회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역대 증경노회장님들의 사역과 수고를 기억하면서 코로나 이후 어렵고 힘든 교회들을 돌아보며 서로 협력하면서 사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회 개회예배는 오정일 목사의 사회로 이용준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정명규 목사의 ‘풍성한 의의 열매’란 제목의 설교에 이어 증경노회장 황갑진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으며, 유승규 목사의 광고와 증경노회장 이난주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회무처리는 목사, 장로, 선교사 포함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돼 각부 보고를 서면으로 받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부노회장 오정일 목사를 신임 노회장에 기립박수로 추대하고 나머지 임원들도 박수로 받았다.

둘째날 오전 거행된 목사임직식은 서기 유승규 목사의 사회로 오정일 목사의 기도와 정명규 노회장의 ‘말씀과 눈물로 섬기는 목회’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임직자를 소개하고 서약한 후 안수위원들이 고진호 김운용 서은지 3명에게 안수했다.

악수례와 성의착의, 공포, 안수증 및 임직패 수여 후 증경노회장 이동환 황갑진 문강원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했으며, 임직자 대표로 서은지 목사가 답사를 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오정일 목사 △부노회장:문강원 목사 △서기:유승규 목사 △부서기:송민석 목사 △회록서기:이용준 목사 △회계:최동훈 목사 △부회계:김성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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