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11시 총회에서 드려진 총무 취임 예배에서 허광수목사는 “교단이 하나됨과 정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전국 교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목사는 또한 총회 업무와 관련, “탁상 행정이 아닌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며 행정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성총회는 오는 2007년 성결교회 창립 1백주년을 맞아 대륙별 선교대회 개최를 계획, 이를 위한 총회적 역량을 결집시키로 했으며, 교단 발전을 위한 로드맵위원회를 구성해 이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2천 교회 1백만 성도 성장을 위해 3단계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