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59주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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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59주년 메시지
  • 승인 2004.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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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총재:피종진목사)는 최근 15차 남북장관급화담이 김일성주석 10주기 조문문제와 탈북자 다량입국 등으로 무산됐다는 점을 들며 남북 간 갈등이 재현된다고 할지라도 민간부문의 교류협력은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살려 한민족인 북한동포들을 위해 기도와 협력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세계성신클럽(회장:이동석목사)은 최근의 경제침체와 국제사회의 갈등고조 등으로 선조들이 누린 광복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우려하면서 “정부는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대한독림만세의 기쁨을 다시 누리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김삼환목사)은 59년 전 암울했던 이 땅에 전파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한반도는 해방을 맞이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무분별한 외국문화유입으로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상실한 최근의 상황을 보며 그리스도의 정신 회복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확신하는 광복절 주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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