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석탄박물관 앞에 자리한 대천성주산수양관(원장:박형진목사) 제2단계 공사완공 감사예배가 지난 2일 오후 3시 목회자와 성도, 지역주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3만여평의 대지위에 팬션형 숙소와 예배실, 식당, 운동장 등을 마련해 지난해 7월 1단계 공사를 마친 성주산수양관은 2단계 공사를 통해 6백여석 규모의 대성전과 숙소, 잔디운동장 등이 추가로 완공됐다.

이날 예배는 박형진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정영민목사가 설교했으며, 김복천 박영길 윤성중 정학채목사, 나문기 박효진 손형국장로가 순서를 맡은 가운데 엄신형 한영훈 박만수 이봉재 최병국 방정수목사, 이시우보령시장, 황우광 주대준 정인욱장로, 박순자의원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한편 수양관은 2단계 완공을 기념해 박형진 송영화 이선 김복천 엄신형 이호문 임헌평목사를 강사로 여름 산상축복대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