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지도자들과 각급 기관장이 초청돼 열린 이날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여원회목사의 사회로 김태화목사의 대회사와 주암산수양관원장 이원호목사의 기도, 박은식장로 허성희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정성구박사(대신대학교총장)의 ‘6.25가 주는 교훈’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정영진목사)도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6·25 국가 특별기도회’를 열고 국정의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1백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정부와 위정자, 정치권 개혁, 한국경제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으며, 특별히 한국교회의 화합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국가유공상이자선교회(회장:박재신목사)도 지난달 18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 강당에서 ‘제8회 국가 유공자 통일 기원 나라사랑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경기도 및 수원시 기관장을 비롯해 지역의 유지와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성직자 등 3백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박재신목사의 사회와 개회사에 이어 문경대목사의 기도와 강원식목사의 성경봉독, 이선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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