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기독연합회 통일교규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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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기독연합회 통일교규탄예배
  • 승인 2004.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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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기독교연합회(회장:임창희 목사)가 지난 5월 30일 성남 영도교회(담임:정중헌 목사)에서 ‘제 24차 통일교 일화축구단 반대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호영 목사(총무)의 사회로 예배가 드려져 정춘철 목사(부회장)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손인수 목사(부회장)가 성남시 복음화를 위하여, 권동준 목사(부회장)가 일화축구단의 반대를 위해 각각 대표기도, 이호영 목사가 성경봉독, 박준철 목사(통일교 대책협의회 사무총장)가 ‘문선명 집단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박목사는 문선명의 출생, 사이비교주가 된 원인, 문선명 집단의 피가름의식, 조상귀신을 파는 행위, 죄를 용서해주고 받는 탕감비 1,200만원 받는 일, 자칭 황제 구세주인 문선명 교주에게 2천만원을 주면 지상천상 황족가족으로 입적시킨다는 명목의 사기행각, 합동결혼식의 정체와 합동결혼 가정당 1억씩 착취하는 행위 등을 폭로하고 문선명 집단에 빠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설교후 남윤석 목사(통일교대책협 운영회장)가 통성기도를 인도한 후 통일교 규탄대회를 펼쳤다. 한편 연합회는 ‘성남시 기독교 일천 교회와 40만 성도는 이단 종파인 통일교 일화축구단이 성남에 유치되는 것을 적극 반대한다’는 등의 4개 조항을 만들어 성남일화축구단의 성남유치 반대결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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