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세계선교회, 제4회 사모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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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세계선교회, 제4회 사모세미나 개최
  • 승인 200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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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세계선교회(이사장 홍순우목사. 원장 설화영사모)는 제4차 초교파 전국사모세미나를 오는 6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24일(목)오전까지 수원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목사) 전원성전에서 개최한다.

일본 등 해외교회 사모와 전국에서 1천여명의 사모가 참석하는 이번 초교파 전국사모세미나에는 주강사 설화영 사모와 함께 김순권목사(예장통합측 총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게 되며, 홍순우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이사장)의 인사말, 그리고 특별 초청강사로는 신성종목사(대전월평동산교회), 김학중목사(새안산교회)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국교회에 많은 사모세미나가 열리지만 사모에 의한 사모세미나는 유일한 것으로, 누구보다도 사모의 심정을 잘 이해하는 사모(설화영)가 직접 강의를 하고 상담을 통해 남편의 힘겨운 목회로 말미암아 더 힘겹게 억눌려 사는 사모들의 심령을 회복시킴으로 ‘행복한 사모’의 자리로 옮겨주며, 또한 유명 강사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사모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주기 때문에 관심이 매우 높다.

금번 세미나를 준비하는 설화영 사모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인 ‘사모’의 자리를 회복하고, 목회자의 동반자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함으로써 섬기는 교회를 일으켜 세우는데 힘이 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세 차례 세미나를 개최하는 동안 장소가 좁아 마음껏 다 참석하지 못하게 한 많은 사모들을 위하여 금번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원성전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설화영 사모는 “금번에 개최되는 전원성전은 그 시설면이나 영적인 분위기가 너무나 훌륭하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한 번도 외부의 대형집회에 장소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두란노 사역이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사역이라는 것에 공감하여 허락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교회측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주최측은 금년에도 숙소 관계상 1천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더 많은 사모들이 참석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돼 선착순으로 등록을 받기로 했으며, 모든 사모들이 편히 와서 쉬면서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숙식 등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되 장소에 따른 확실한 참석확인을 위하여 사모 1인당 1만원만을 받기로 했다.

한편 세미나기간 중에 설화영원장의 저서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창41:38)’출판기념식이 열린다. (문의 02-867-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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