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보살핌 속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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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보살핌 속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5.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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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협력지원센터 실버팀, 행복한 위로여행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도 일원
목회협력지원센터 실버팀이 홀사모를 위한 위로여행을 진행했다. 25명의 홀사모들은 여행 기간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협력지원센터 실버팀이 홀사모를 위한 위로여행을 진행했다. 25명의 홀사모들은 여행 기간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장 백석총회 목회협력지원센터 실버팀(팀장:김향주 목사)이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홀사모 위로여행을 진행했다. 위로여행에 참여한 25명의 홀사모들은 여행 중 서로를 격려하며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개회예배는 김향주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홀사모회장 김인순 사모가 대표기도 후 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하나님은 사모님들 편입니다’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후원위원장 조래자 목사가 환영사, 기획실장 김강수 목사와 회의록서기 장권순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권 목사, 제자 해양경찰교회 김진수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김진범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위로여행 이튿날에는 홀사모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으며, 천안백석대학교 공규석 목사가 강의를 맡았다.

홀사모들은 새별오름과 방주교회,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 등 자연 명소를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실버팀장 김향주 목사는 “사모들이 깊이 있고 진솔한 나눔을 통해 위안을 얻고, 우리가 귀한 백석총회의 사모라는 정체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기회들을 더 많이 만들자고 약속했다”면서 “개인적으로 행복한 위로여행에서 영적으로 더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인순 홀사모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홀사모들이 편히 쉬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 섬김과 보살핌 속에서 많은 챙김을 받았고, 기쁨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홀사모들도 대화를 나누며 서로가 공감하며, 큰 위로를 받았을 수 있었던 은혜의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번 여행 기간 홀사모회는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김인순 사모(경북노회)를 증경회장, 신임회장에는 양보숙 사모(서울강서노회)를 선출했으며, 부회장 박옥순 사모(대구노회), 총무 유정숙 사모(경기남노회), 회계 장정이 사모(서울북노회)가 섬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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