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에 얹혀진 십자가의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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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얹혀진 십자가의 구원
  • 승인 2004.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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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부자되기’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자되기의 마라톤 코스에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도 돈의 세상에 내몰리고 있다. 이러한 풍조는 십자가 아래 모여있는 우리라고 예외가 될 순 없다. 이 책의 주인공 벤 레바이는 십자가를 만들었지만 손이 떨렸고, 양심의 고통으로 가슴은 타들어갔다. 십자가에 박았던 못은 평생 자신의 영혼을 찔렀고 예수의 피로 물든 십자가는 자신의 등에 얹혀졌다. 그러나 이제 벤 레베이와 같은 이는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필요한 순간순간 십자가를 즉시 구입해 사용한다. 죄를 감추기 위해, 옳지 못한 일을 할때… 잔잔하게 전해오는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목수이야기/E.K베일리 저/가치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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