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회, 교단 최초 ‘장로부노회장’ 탄생
상태바
강남노회, 교단 최초 ‘장로부노회장’ 탄생
  • 승인 2004.04.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노회서 이규래 장로 선출… 여성안수 헌의키로

예장합동정통 서울강남노회(노회장:이형조목사·사진) 4월 정기노회가 지난 3일 천성교회(장용희목사)에서 30명이 모인 가운데 회무처리와 강도사 인허식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황정선목사의 인도로 송우종목사의 기도와 박종환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형조목사의 ‘주님을 아는 고상한 지식’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김영대목사의 헌금기도와 홍찬환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증경노회장 장용희목사 집례의 성찬예식이 있었으며, 3부 회무처리에서는 지난 88회 총회 이후의 서울강남노회의 경과보고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복된교회(조동제목사) 가입과 기쁨의교회(최태륜목사) 설립, 강종우 외 11명의 강도사 인허를 받았고, 박정선 외 7명의 전도사 합격자가 발표됐다. 특히 장로부노회장으로 이규래장로(흰돌교회)를 선출하여 총회 산하 장로부노회장 제1호가 탄생했다. 또한 여성안수건을 총회에 헌의키로 했으며, 노회와 총회에 공로가 많은 김종수목사의 노회공로목사를 결의했다.

△노회장:이형조목사 △부노회장:황정선목사 이규래장로 △서기:송우종목사 조성호목사(부) △회록서기:박종환목사 안치호목사부) △회계:김영대목사 문영복목사(부)

이석훈부장(shlee@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