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 개최

서울시교시협, 지난 15일 세종홀…신임회장에 서동원 목사 이석훈 기자l승인2019.01.18 11:14:10l수정2019.01.18 11:16l14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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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참석 “교회는 희망이고 빛과 소금”

▲ 서울시교시협이 주최한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가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기도회 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임된 서동원 회장을 비롯한 신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서울시 신년기도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 구청장, 서울시교시협회 임원과 각 교구협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신년기도회, 조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시의 미래와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목사님들과 특히 교시협 임원과 구청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3.1운동 100년을 맞는 한국교회는 희망이고 빛과 소금이었다. 시대가 변해도 이런 교회의 역할은 변함이 없고, 미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교시협 신년기도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어 “신년기도회에 8년 동안 참석했지만 서울시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은데 저소득층 무연고 시신의 종교의식을 지원 등 교회가 많이 도와주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는 ‘제로 페이’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사람 중심의 나눔 사회가 되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는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 사회로 고문 조영한 목사의 개회기도, 서울시청기독신우회의 찬양 후 서동원 목사(은혜감리교회)의 설교, 전 회장 서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상임협동총무 강희창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상임부회장 홍승철 목사가 ‘평화통일을 위해’, 노윤식 목사가 ‘서울시를 위해’, 송준영 목사가 ‘서울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와 고문 김진웅 목사는 축사를 전하면서 “이제 기도에 손을 올리고, 대한민국을 행복한 나라 만드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도회 후 이어진 제29회 정기총회에서는 상임부회장 서동원 목사(은혜감리교회)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서 목사는 “서울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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