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교회대회를 열흘 앞둔 오는 16일, 아시아교회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김삼환목사)가 주관하는 예비모임이 서울 화평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예비모임은 아시아교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도회와 성장과 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비중을 두고 진행된다.

‘교회갱신과 성장’이란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5시 열리는 예비모임은 김명혁목사(한국복음주의협 회장)의 사회로 김원배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 사무총장), 이중표목사, 홍영기목사(교회성장연구소 소장), 정삼지목사(제자교회)가 나서 성장과 갱신에 대해 발표한다. 이들은 ‘성장과 갱신’의미를 교회일치운동적 관점과 제자훈련을 포함한 양육의 관점에서 각각 주제를 발표하며 한국교회의 발전방향을 진단하게 된다.

국외에서는 일본복음주의협 회장 조수아 츄타다목사와 인도네시아의 크리스 마란티카목사가 나서 성경이 말하는 성장과 갱신의 의미를 밝히고, 일본 인도네시아의 상황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성공적인 아시아대회 진행을 위해 합심기도하며, 박천일목사(한기총 총무), 김재규목사(예장 대신 증경총회장), 최성규목사(순복음인천교회)등이 참석해 순서를 진행한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