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양 찾는 교회 사명 다할 것”
상태바
“잃어버린 양 찾는 교회 사명 다할 것”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11.22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강남노회, 17일 수원시 새언약교회 설립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서울강남노회(노회장:양동하 목사)는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새언약교회(담임:오시호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말씀에 기초한 교회를 세워가기로 다짐했다.

새언약교회 오시호 목사는 “부목사로 10여년 사역하며 목회훈련을 받았고, 2017년 4월부터 개척을 위해 가정과 기도원에서 준비 기도를 드려오다 올해 4월 27일 지금의 장소를 허락받았다”면서 “예수님의 피 값과 성도들의 헌신, 눈물의 기도로 설립예배를 드리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아울러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교회로서 말씀의 본질을 지키고 잃어버린 양을 찾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기도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설립예배는 서기 유영희 목사의 사회와 부노회장 문영복 목사의 기도, 부회계 추금엽 목사의 성경봉독과 참석자 전원 감사 찬양이 있었으며 노회장 양동하 목사가 마태복음 16장16절~20절 말씀을 토대로 설교를 전했다.

양 목사는 ‘교회의 본질과 임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기초인 복음전도를 감당하고 예배와 양육을 통해 영적성장을 이루며 성결을 지키는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계 두재영 목사의 봉헌기도와 새언약교회 오시호 목사의 설립경과보고, 양동하 노회장의 교회설립선포, 남부시찰장 김영대 목사의 권면과, 증경노회장 박혜래 목사의 축사, 직전노회장 설충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