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세계 함께 지킬 동역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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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세계 함께 지킬 동역자 찾습니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9.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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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연, 후원확대 40일 캠페인 ‘생명을 보듬는 하나님의 사람들’ 진행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 보전에 앞장서 왔던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창조세계 살리기에 힘을 보탤 크리스천 동역자를 기다린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 이하 기환연)는 단체 후원 확대를 위한 40일 캠페인 ‘생명을 보듬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되는 캠페인은 기환연 후원 회원을 확대하고 기독교 환경운동을 한국교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조세계 보전에 함께하고 기환연에 힘을 보태고 싶은 크리스천들은 △릴레이 기도 동참 △다른 크리스천에게 기환연 소개 △기환연 후원의 날 초청 △후원의 날 참여 등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기환연 후원의 날은 오는 10월 18일 저녁 6시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기환연은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교회를 푸르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비전을 품고 기독교적 환경 운동을 고민하고 실천해 온 단체다.

교회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도록 환경주일을 지정하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함께 환경 운동에 모범적인 ‘녹색교회’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몽골에 은총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기환연은 “올 여름 기록적 폭염으로 지구 곳곳이 고통을 겪고 핵발전소와 녹조로 뒤덮인 강, 사라진 숲은 지구의 변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에 따라 지어진 존재로 반드시 창조세계의 보전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크리스천들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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