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행(성적 부도덕)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엡5:3).

우리는 인쇄물, 텔레비전, 비디오 등 온갖 매체를 통해 하루 24시간 선정적인 이미지가 쏟아져 나오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러한 세상속에서 성적 부도덕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는 기독교적 전술 교과서가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티븐아터번과 프레드스토커가 공동집필한 ‘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은 지난 2000년 미국에서 출간 이후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책에서는 자신이 성적으로 얼마나 죄 짓기 쉬운 존재인지를 구체적으로 밝혀주고, 순결을 위협하는 성적 유혹이 존해하는 사회 구석구석을 노골적이리만큼 자세히 경고한다.

또 이 책은 독신 청년들이 정욕이나 중독 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바른 길로 인도할 뿐 아니라 배우자를 선택할 시기에 있는 청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지금도 성적 유혹에서 자유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경고를 전달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