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장종현 총장, 모교 단국대로부터 ‘범은상’ 수상

지난 2일 단국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이현주 기자l승인2017.11.02 16:06:55l수정2017.11.03 21:50l1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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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교육에 헌신한 공로 인정” 최고 공로상 의미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이 모교인 단국대로부터 ‘범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단국대학교(총장:장호성)는 지난 2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투철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자에게 주는 범은상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로 장종현 동문을 선정했다.

단국대 장충식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일평생 교육자로 헌신하며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를 설립하여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정진하여 왔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었기에 개교 70주년을 맞아 이 상을 드린다”며 장종현 총장에게 범은상을 수여했다.

범은상을 수상한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답례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빛과 소금처럼 섬기는 훌륭한 동문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에게 뜻 깊은 상을 주신 장충식 이사장님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단국인으로서 모교와 교육계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장 총장은 또 “모교가 추구하는 ‘진리와 봉사’의 정신은 백석대를 설립하고 운영하는데 큰 자산이 되었다”며 “단순히 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교육철학은 지금 대학교육이 표방해야할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교육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짐했다.

장종현 총장은 1974년 단국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1988년 단국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1992년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단국대 동문이다.

개교 7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 신설한 범은상은 학교발전에 현저한 공로를 세운 인사들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공로상이다. 범은(梵恩)은 단국대학교 설립자 범정(梵亭) 장형 선생과 혜당(惠堂) 조희재 여사의 아호를 딴 것이다.

▲ 범은상은 단국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처음 제정한 것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자에게 주는 뜻깊은 상이다. 단국대는 올해 첫 수상자로 장종현 동문을 선정했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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