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중앙교회의 뜻깊은 ‘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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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중앙교회의 뜻깊은 ‘추수감사절’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11.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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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9주년 기념 다양한 이웃나눔 행사

▲ 신생중앙교회는 이번 추수감사주일에도 역시 4개동 주민들에게 쌀 나누기를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중앙노회 산하 신생중앙교회(담임:김연희 목사)는 지난 20일 설립 39주년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주일을 보냈다.

김연희 목사는 석관동의 한 가정에서 목회를 시작,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실로 사랑하고 기도하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었기에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창대해지는 역사가 있었다.

교회 개척 때부터 함께 동역한 성도들이 지금까지 함께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가운데 39년 동안 예수님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의 실천으로 김연희 목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목회를 지속하고 있다.

매년 추수감사주일이 되면 이웃에게 쌀과 김치를 나누기를 했고, 겨울에는 연탄 나누기를 했으며, 성탄절에는 과일 나누기를 하는 등 끊임없이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실천을 쉬지 않았다.

신생중앙교회는 이번 추수감사주일에도 역시 4개동 주민들에게 쌀 나누기를 했으며, 24일에는 김장 김치를 성도들이 직접 담그고 같은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12월에는 청년들이 연탄을 직접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과일 나누기를 할 예정이다.

20일 주일 오전에는 쌀나누기 행사와 함께 입교식과 세례식이 있었다. 담임목사가 한 사람 한 사람 세례를 주는 동안 모든 성도들은 믿음을 시작하는 그분들이 끝까지 변하지 않고 달려가기를 축복하며 기도했다.

오후예배에는 은퇴식과 취임식이 있었다. 장로 한 명과 권사님 네 명이 교회에서 정한 규칙에 따라 은퇴하게 되어 많은 성도가 한 마음으로 축복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추수감사 찬양제는 찬양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여 노인대학을 위주로 12팀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은혜의 잔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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