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교내 곳곳에 활동 사진전과 캠페인 부스 마련
백석예술대학교 선교봉사센터(소장:윤병운)는 지난달 31일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백석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학교 곳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밀알재단과 서초여성회관이 함께 협력한 백석 나눔 페스티벌은 친환경 캠페인 체험, 에너지 캠페인 그리고 이웃돕기 바자회 등으로 학교 곳곳에서 진행됐다.
예술동 1층 로비에서는 올 한해 전공 교수들의 지도로 사회 현장에 나가 봉사했던 사진을들 모아 전시하고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상은 의료행정전공이, 우수상은 사회복지전공과 제과제빵전공이 수상했다.
행사를 기획한 문영미 교수는 “대학에서의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력봉사가 아니라 전공에서 배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어야 하며, 앞으로 모든 학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교수는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백석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이 섬김의 리더십을 갖추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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