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 나눔에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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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 나눔에 동참해요”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5.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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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가정의 달 맞아 영풍문고 종로점과 체험교실 진행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풍문고 종로점과 함께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저개발국 아동들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이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아프리카에 보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다. 행사는 5월 매주 금, 토(28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풍문고 종로점에서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에너지 빈곤국에 관한 퀴즈 맞히기와 희망메시지 적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황대벽 부장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영풍문고 종로점은 6~8월 방학시즌부터 매주 화~금 11시부터 18시까지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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