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 비결, 건강한 가족 회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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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장 비결, 건강한 가족 회복에 있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6.05.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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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 건강한 가족 회복과 교회 성장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건강한 가족의 회복을 목표로 교회의 성장을 돕기 위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대표:심수명)는 한국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를 위한 무료초청 컨퍼런스를 ‘건강한 가족의 회복과 교회성장’을 주제로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한밀교회에서 연다고 밝혔다.

▲ 지난 13일 종각 민들레영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윤수 교수가 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 주관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사로는 부부치료 전문 상담가이자 ‘위대한 부모 위대한 자녀’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심수명 교수(한밀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김윤수 교수(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 부대표), 고병인 교수(회복사역연구소 소장)가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13일 종각 민들레영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윤수 교수는 “현대 가정의 위기와 해체 가정의 증가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리적, 기독교적으로 접근하는 시간”이라며, “목회자, 성도들에게 건강한 가족 회복을 바탕으로 교회 성장을 이루는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교회가 성장하려면, 먼저 가정이 건강해야한다”며, “가정의 유대감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응집도를 높이는 심리 프로그램의 개발과 훈련이 교회적 차원에서 필요하다”라고 진단했다.

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는 한국교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미리 접수하는 이에 한해 컨퍼런스에 무료로 참여(식사포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우선 접수되는 순으로 참여수가 제안된다.(신청 및 문의:02)2601-7422~4)

한편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사)한국인격심리치료협회는 이 땅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상담목회적 관점으로 훈련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 교회,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산하 기관으로는 다세움 상담대학원, 다세움 평생교육원, 다세움 상담심리센터, 도서출판 다세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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