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자유학기제 유공’으로 부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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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자유학기제 유공’으로 부총리 표창 수상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6.03.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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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교육부로부터 교육부장관상 겸해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 설립 취지 되새겨

▲ 교육부로부터 자유학기제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백석문화대학교 전경.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는 11일 교육부로부터 ‘2015년 자유학기제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백석문화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진로체험 가능 공간’을 청소년들에게 개방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진로교육 멘토단300 구축, 농어촌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 청소년상설진로프로그램 등을 개발ㆍ운영 보급을 통한 자유학기제 확산에 공헌한 바가 크다는 것.

특별히 농어촌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는 도시와 농촌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어촌지역 학교를 자유학기제 시범학교로 선정해 진로체험버스를 타고 멘토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문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약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또한 교내의 시설을 활용한 디자인학부 관련 ‘K-패션 캠프’, 외식산업학부 관련 ‘힐링푸드 캠프’, 스마트폰미디어학부 관련 ‘스마트미디어 캠프’ 등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간호사, 경찰경호, 바리스타, 쉐프, 항공승무원, 파티쉐 등의 체험에는 약 2천여 명이 참가했다.

백석문화대학교 김영식 총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시설을 지역사회에 공개하고 함께하는 것은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우리 대학의 설립 취지”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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