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 성령운동 전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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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성령운동 전개하겠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12.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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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부 제47대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취임

지난 30일 든든한교회서 이·취임식 예배

▲ 한기부는 제47대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장향희 대표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나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제47대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취임 및 최영식 목사 이임식이 지난달 30일 든든한교회에서 거행됐다.

장향희 대표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의 대표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부흥사들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하는만큼 저부터 솔선수범하여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은혜운동, 성령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한기부 제주 지부와 필리핀, 미국의 동부, 서부지부를 중심으로 미주 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망라하여 전 세계를 향한 부흥운동과 선교전략을 확대하는 전 세계를 향한 한기부가 되겠다”면서 “새벽기도운동을 비롯해 자비량성회와 군복음화, 목회자 영성회복을 통한 개교회 부흥운동과 민족복음화운동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 감사예배는 양명환 목사의 사회로 김영남 목사의 기도, 김학수 목사의 구호제창, 안준배 목사의 성경봉독, 이용규 목사의 ‘선한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 배동윤 감독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용규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의 지도자는 철저한 신앙적 철학을 가져야 하는데 항상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고 주체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등대처럼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이취임예식은 윤보환 목사의 사회로 최영식 목사의 이임사, 공로패 증정, 전용범 목사와 정도출 목사의 격려사, 취임패 증정, 장향희 목사의 취임사, 꽃다발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종만 강풍일 김수읍 엄기호 엄정묵 목사가 격려사를, 김요셉 유중현 장대영 심원보 장희열 김조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별기도회 순서에서는 임준식 목사의 사회로 주광삼 목사가 한기부를 위해, 김연호 목사가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전희종 목사가 나라와 민족통일과 지도자를 위해, 이규철 목사가 부흥사들의 영적각성과 이단척결을 위해, 위대환 목사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마지막 나눔의 시간은 정여균 목사의 진행으로 한기부 이사장 송일현 목사가 새출발을 위한 축복기도와 케이크 커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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